수지, 어린이날 맞이 인형 기부 “팬 여러분, 이해해주실 거죠?”

입력 2015-05-05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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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아 인형을 기부했다.

수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몇 개 되진 않지만 저희 집에 있던 이 귀여운 인형들을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를 하려고 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숙소에 남겨져 있던 인형들과 팬 여러분들께 선물 받았던 인형들이라 주신 팬 여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더욱 필요로 하는 곳에, 좋은 데에 쓰이는 일이니 이해해주실 거라 믿어요. 감사해요”라는 글로 마무리했다.


특히 수지는 자신이 간직하고 있던 인형들의 사진도 함께 올리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한편 수지가 속한 그룹 미쓰에이는 최근 ‘다른 남자 말고 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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