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에서 ‘앤디 워홀’ 만나요

입력 2015-05-06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아트홀’(위)과 팝업 스토어.

24일까지 ‘에비뉴엘 아트홀’서 작품 전시
앤디 워홀 아트상품 팝업 스토어도 운영

앤디 워홀의 번뜩이는 예술 감성과 만난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이 24일까지 특별 아트 이벤트 ‘앤디 워홀 플레이’(Andy Warhol Play)를 진행한다.

앤디 워홀은 미국 팝아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그의 작품은 지금도 세계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앤디 워홀 플레이’는 롯데월드몰이 진행하는 아트 마케팅으로 에비뉴엘관과 롯데월드몰에서 행사를 펼친다.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에비뉴엘 아트홀’에서는 24일까지 ‘앤디 워홀 라이브-프리뷰‘전을 진행한다. 6월6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앤디 워홀 라이브’에서 전시하는 작품 중 일부를 미리 공개하는 자리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20점을 포함해 앤디 워홀의 일대기를 대표작 40여 점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앤디 워홀이 1985년에 만든 디지털 작품 1점도 세계 최초로 볼 수 있다.

또한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앤디 워홀의 다양한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면세점에서도 8일부터 14일까지 미화 4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앤디 워홀 테이블 매트’ 증정, 15일부터 미화 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앤디워홀 트레이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