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진영 “수지의 말을 거절하기 힘들 정도”

입력 2015-05-05 2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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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진영 “수지의 말을 거절하기 힘들 정도”

컬투쇼 박진영

가수 박진영이 수지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어머님이 누구니'를 발매, 가요계로 돌아온 박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진영은 "'어머님이 누구니'는 원래 혼자 하려 했던 것인데, 수지가 노래를 듣고 '제시랑 하면 좋겠다'고 추천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DJ 컬투는 "수지가 말 해서 무조건 들어준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진영은 "회사 상황이 수지의 말을 거절하기 힘들다. 행여 기분 나쁜 일은 없는지 (신경쓴다)"라며 "요즘 소속 연예인들이 나가고 그래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달 디지털 싱글 앨범 '24/33'을 발매하는 등 가수 및 제작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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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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