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억 기부 “소외된 아이들 위해 무엇이든 하고 싶어” 훈훈

입력 2015-05-07 04: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보통의 가정 아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행복한 가족여행을 다니거나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그럴 수 없는 형편에 처한 아이들이 있다고 들었다”며 “그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기부 이유를 전했다.

아이유가 지원한 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한 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