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미나 발레공연 보자 ‘헤벌레’… “발레 좋아해”

입력 2015-05-06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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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식스틴(SIXTEEN)’ 방송 캡처, ‘식스틴’ 박진영

‘식스틴’ 박진영, 미나 발레공연 보자 ‘헤벌레’… “발레 좋아해”

'식스틴 박진영'

‘식스틴’ 박진영이 미나의 발레공연에 극찬을 퍼부었다.

5일 밤 첫 방송된 JYP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Mnet ‘식스틴(SIXTEEN)’에서는 멤버들이 자신의 키워드에 맞춰 무대를 꾸몄다.

이날 미나는 연습 기간이 1년밖에 안 됨에도 메이저에 속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미나는 “‘쟤가 왜 메이저에 있지?’라고 생각하는 멤버들도 있을 것 같다. 오늘 무대를 열심히 해서 그 생각을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미나는 무대에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에 맞춰 발레공연을 선보였다. 박진영은 지젤 안무를 선보이는 미나의 모습에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무대 끝나자 박진영은 “내가 사실 발레를 굉장히 좋아해. 시간만 나면 가서 발레 공연을 볼 정도로. 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지젤이야”라면서 “워낙 내가 좋아하는 동작들이 계속 나왔다”고 극찬했다.

한편, ‘식스틴’은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선발된 멤버는 ‘귀로 한 번 감동을 주고, 눈으로 한 번 더 감동을 준다’는 뜻을 담은 ‘트와이스(Twice)’로 데뷔한다.

'식스틴 박진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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