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타이틀곡 ‘알약’ 발매… 발랄한 이미지로 변신

입력 2015-05-07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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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시즌2’ 출신 가수 김보경이 보이시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케미컬사운즈는 OST퀸으로 자리매김 중인 가수 김보경이 7일 자정 미니앨범 ‘0516’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미니앨범 ‘0516’엔 타이틀곡 ‘알약’을 비롯해 ‘고백하는거야’, ‘너와 나를 기억해’, 'Memories(feat. 데니안)‘, ’Say Something' 등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알약’은 2AM 창민, 백퍼센트, NS윤지 등의 프로듀서 ‘해결사’의 곡으로 EDM과 어쿠스틱 기타사운드가 어우러진 독특한 구성의 락 댄스곡이다. ‘알약’은 이별의 아픈 기억을 알약으로 제조해 삼켜버리겠다는 재밌는 설정의 가사로 김보경의 시원한 보컬을 만나 한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

김보경 소속사는 “이번 앨범 ‘0516’은 김보경의 생일을 의미하는 숫자다. 김보경의 25번째 생일을 맞아 그 동안 감춰왔던 자유롭고 발랄한 매력을 보여 주려한다. 새롭게 변신한 김보경을 기대해 달라”며 변신을 꾀한 김보경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김보경은 Mnet ‘슈퍼스타K2’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가수로 데뷔 해 허스키하면서 호소력 깊은 감성 보이스로 드라마 ‘아랑사또전’, ‘피노키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학교 2013’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김보경의 미니앨범 ‘0516’은 오늘(7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케미컬사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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