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고3 때 빈 버스 안에서 첫키스…절친 위해 관계 정리”

입력 2015-05-07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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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아찔한 첫키스를 추억했다.

채정안은 5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고3 때 빈 버스 안에서 첫키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타이어를 딛고 창문을 열어봤더니 버스 창문이 열리더라. 그래서 타이어를 딛고 안으로 들어가 친구를 버스 안으로 불렀다”고 밝혔다.

이에 윤소이가 “고3이 굉장히 되바라졌다”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그날만은 그러고 싶었다”고 받아쳤다.

그는 그러면서 “사실 절친인 다른 친구가 그 친구(채정안이 키스한 친구)를 좋아했다. 그래서 절친을 위해 관계를 정리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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