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잡지에 야한 이야기 즐겨봐…원래 좋아한다”

입력 2015-05-07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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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전효성이 야한 이야기가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효성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자신의 첫 미니앨범 'FANTASIA(판타지아)'의 발매기념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두 번째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전효성은 "솔로앨범을 긴 시간 준비했다. 시크릿으로 활동 할 때는 그룹에 새깔을 맞췄는데 솔로는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살려서 곡작업을 하게돼 너무 좋았다"라고 솔로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날 진행을 맡은 전현무가 '어떤 부분이 그렇게 좋았나'라고 묻자 전효성은 "내가 좋아하는 은밀하고 섹시한 부분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더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효성은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의 이야기를 들으면 좋은 영감을 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며 "또 잡지 보면 섹시한 상황이 많다. 나 원래 그런거 좋아한다. 그걸 다시 표현해보니 내가 거기에 소질이 있는 것 같더라"라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정오 'FANTASIA(판타지아)'의 음원을 공개한 전효성은 같은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하며, 오후 8시 30분에는 팬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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