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수, 남다른 종영소감 전해... “영원히 기억될 작품”

입력 2015-05-07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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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가 ‘앵그리맘’ 종영 소감을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수는 7일 소속사 프레인TPC 유튜브를 통해 이날 종영되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이 작품은 저한테 벚꽃 같은 작품이다. 봄처럼 아름답고 화사하고 정말 기분 좋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금방 끝날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안 좋은데 그래도 이렇게 좋은 작품이 잘 만들어져 정말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복동이 이름대로 복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작품은 끝나겠지만 ‘앵그리맘’이라는 작품 그리고 고복동 역할은 제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 ‘앵그리맘’ 스태프들, 감독님, 선배님들 정말 다 감사드린다. 앞으로 또 좋은 작품에서 같이 작업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수는 극 초반 반항아로 등장했으나 이후 김희선을 흠모하는 남학생으로 열연을 펼친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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