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평균연령 17.7세 훈남 그룹… 데뷔무대 ‘순수 감성’

입력 2015-05-07 15: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평균연령 17.7세의 순수 소년들로 구성된 7인조 신예 보이그룹 로미오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본격적인 데뷔 활동의 서막을 알린다.

오늘(7일) 정오, 데뷔곡 '예쁘니까'를 포함한 데뷔앨범 '더 로미오'을 발표한 로미오는 같은 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예쁘니까’의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로미오는 데뷔 전부터 일본의 메이저 음반사 포니캐년과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등을 배출한 K팝 공신들이 독립해서 설립한 CT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첫 신인그룹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로미오는 데뷔 앨범 ‘더 로미오’를 통해 그간의 보이그룹과는 차별화된 감성적이고 순수한 미소년 이미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타이틀곡 ‘예쁘니까’를 통해 풋풋한 소년의 첫 사랑을 표현해 불완전하지만 열정적인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타이틀곡 ‘예쁘니까’는 최고의 음악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참여해 전통적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져의 감성적인 사운드에 강렬한 팝 리듬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팝 댄스곡이다.

또한 팀명의 뿌리인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오마주한 뮤직비디오도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일곱 멤버들의 훈훈한 미소년 외모에 여성팬들이 뜨거운 지지를 보내며 데뷔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한편, 데뷔곡 '예쁘니까'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보이그룹 로미오는 오늘(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CT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