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노안 환자 급증…컴퓨터·스마트폰 오래 보면 눈에 ‘피로 누적’

입력 2015-05-07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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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노안 환자 급증’
/동아일보DB

30대 노안 환자 급증…컴퓨터·스마트폰 오래 보면 눈에 ‘피로 누적’

‘30대 노안 환자 급증’

30대 노안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눈은 보통 40대 이후 서서히 노화가 시작되지만 요즘 30대 노안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대병원는 지난해 안과 환자 8백 명을 조사한 결과, 36살부터 40살까지 노안 환자 비율이 지난 2006년 3%에서 2011년 7%로 5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했다.

30대 노안 환자가 급증하는 원인으로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쉬지 않고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눈에 피로가 누적되고 있기 때문인 것.

30대 노안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노안 예방법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강한 자외선에 눈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TV와 컴퓨터 모니터의 위치를 15~20도 정도 조절해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도록 해야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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