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CNN과 유창한 영어 인터뷰 "김연아는 전설, 정말 감동 받았다"

입력 2015-05-07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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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CNN 인터뷰

손연재 CNN과 유창한 영어 인터뷰 "김연아는 전설, 정말 감동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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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CNN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손연재는 지난 6일 방송된 미국 CNN 시리즈물 '인간에서 영웅으로'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CNN 방송은 "손연재는 한국에서 유명 스포츠스타 중 한 명이지만 유별나게 굴지 않는다"면서 "몸집이 작은 손연재는 팬들 사이에서 '요정'이라고 불린다"고 전했다.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손연재는 "하루에 6~7시간씩 일주일에 6일을 훈련한다. 체조선수들은 어떠한 실수도 없이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훈련을 한다"고 유창한 영어로 답했다.

손연재는 김연아와 관련된 질문에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의 전설이고 나는 그것에 대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리듬체조가 스케이트만 없을 뿐 피겨스케이팅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를 봤을 때 정말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김연아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연재는 "가끔은 지나친 관심이 부담으로 느껴질 때도 있지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지지해주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누리꾼들은 손연재 CNN 출연 소식에 "손연재 CNN 출연, 역시 예쁘다", "손연재 CNN 출연, 자랑스럽다", "손연재 CNN 출연, 영어 엄청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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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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