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출시, 국내 최초 2만 원대 요금 ‘파격’

입력 2015-05-07 16: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동아일보 DB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출시, 국내 최초 2만 원대 요금 ‘파격’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KT가 요금제와 상관없이 음성 통화와 문자는 무한 제공하고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 요금제’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KT는 7일 광화문 웨스트(West)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최초로 2만 원대의 최저 요금으로 음성 통화를 무한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모든 요금 구간에서 음성을 무한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터 제공량만 선택하면 된다.

최저 요금인 299요금제에서 499요금제까지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선 간 통화가 무한으로 제공되며 549이상의 요금제에는 유무선간 통화가 무한으로 제공된다.

한편 KT는 이번에 내세운 선택 요금제와 함께 ‘밀당’이라는 혁신적인 데이터 사용방식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밀당’은 기존 KT에서만 제공하던 데이터 이월하기(밀기)를 넘어서 다음 달 데이터를 최대 2GB까지 당겨 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