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박진영에 "공기반 소리반 그게 뭔 소리냐?" 박진영 멋쩍게 웃더니만…

입력 2015-05-07 15: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손석희 박진영에 "공기반 소리반 그게 뭔 소리냐?" 박진영 멋쩍게 웃더니만…

손석희 박진영 손석희 박진영 손석희 박진영 손석희 박진영

손석희 앵커가 박진영이 자주 사용하는 '공기반 소리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박진영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단독 인터뷰를 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창법에 있어서도 유명한 말이 있지 않냐? 공기 반 소리 반.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공기 반 소리 반은 어떤 특별한 창법을 얘기하는 게 아니다. 기본기에 관계된 문제"라고 말하며 멋쩍게 웃었다.

박진영은 "보통 사람은 긴장을 하면 말을 할 때도 공기의 양이 현저히 줄어든다. 하지만 손석희 앵커 같은 경우에는 언제나 그 공기의 양이 유지가 된다. 공기 반, 소리 반은 말할 때 목소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진영은 "말할 때의 목소리처럼 편하게 노래를 해야 성대가 안 다친다. 공기가 줄어들어도 성대가 다치고 공기를 의도적으로 많이 불어 넣어도 성대가 다친다. 가수 인생을 길게 보고 목을 안 다치고 오래 노래를 하려면 그 발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석희 박진영 인터뷰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석희 박진영 인터뷰 유익했다", "손석희 박진영, 공기반 소리반 그런 의미였구나" "손석희 박진영 인터뷰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석희 박진영 손석희 박진영 손석희 박진영 손석희 박진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