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전효성, 예뻐진 비결 大공개…“힘들 때마다 ‘이 것’ 봤다”

입력 2015-05-07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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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컴백 전효성’

컴백 전효성, 예뻐진 비결 大공개…“힘들 때마다 ‘이 것’ 봤다”

‘컴백 전효성’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솔로로 컴백하는 가운데 예뻐진 비결을 공개했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는 전효성의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탄지아’(FANTASI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전효성은 타이틀곡인 ‘반해’와 ‘택시 드라이버’ 무대를 꾸몄다. 이전보다 슬림해진 몸매로 한층 더 섹시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효성은 “굉장히 예뻐졌다”는 MC 전현무의 안부에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어서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컴백을 앞두고 지난 앨범의 모습으로 충격을 받았다. 너무 건강하게 나왔다. 그래서 바짝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마음고생과 식단 조절, 운동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비결이다”고 전했다.

전현무가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자 전효성은 “제가 ‘굿나잇키스’로 활동할 때 사진을 계속 찾아왔다. 걸그룹으로 없어도 될 뱃살이 포착됐다. 그 사진을 힘들 때마다 변신하자고 생각했다. 몸무게 하나 조절 못해서 성공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두부, 올리브, 누들 샐러드를 먹었다. 운동은 집에서 혼자 어플리케이션을 보고 했다”고 비법을 털어놨다.

전효성은 “솔로 가수 전효성을 바라볼 때는 건강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섹시한 디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에너지를 얻고 기분 좋아지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향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전효성 컴백 앨범 ‘FANTASIA’는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해 ‘날 보러와요’ ‘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 등이 수록됐다.

한편, 전효성은 7일 Mnet의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방송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컴백 전효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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