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눈물 ‘펑펑’

입력 2015-05-07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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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박유천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신세경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좌절하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1회에서 박유천(최무각)이 갑작스럽게 윤진서(염미)로부터 특별수사팀에서 배제 당하고 신세경(오초림)에게서 이별선고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유도 모른 채 수사팀에서 쫓겨난 박유천은 화를 내고 집에 돌아온 뒤, 신세경에게 하소연하다가 속상함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유천은 갑작스레 신세경으로부터 이별을 통보 받아 충격을 안겼다. 박유천의 여동생이 신세경의 과거이름과 같았던 이유로 목숨을 잃게 돼,죄책감을 느껴 그를 떠나려 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박유천은 “왜 이러는데 정말! 진짜를 얘기해봐. 거짓말하지 말고 진짜로 얘기해봐!”라며 소리쳐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박유천은 연이은 시련에 안타까움을 더하는 동시에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박유천 신세경’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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