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녹차 진상식’ 주말 서울 광화문 광장서 재현

입력 2015-05-07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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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왕의녹차! 천 년의 향과 멋이 살아있는 그 곳! - 하동’ 이란 슬로건으로 9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왕의 녹차 진상식’을 재현한다.

‘왕의 녹차 진상식’은 22일부터 시작하는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의 사전 행사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조선시대 왕에게 하동 녹차를 진상하는 모습을 고증을 거쳐 그대로 재현한다. 행사에는 국왕, 금군별장, 금군, 승지, 제조, 첨정, 관찰사, 판관,영리, 현감 및 가마꾼, 의장기, 채여기, 취타대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축하공연으로 야생차 묘목을 땅에 심는 찻일소리 무대가 마련됐고, 관람객과 시민들이 하동 햇차를 무료로 시음하는 있는 녹차 나눔 자리도 열린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우리 녹차는 통일신라 흥덕왕 828년에 김대렴 공이 중국에서 들여와 하동 화개골에서 처음 재배한 것에서 유래했다. 올해 19회를 맞은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경남 하동군 화개면 차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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