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전효성 반해 “男 팬들은 살 빼지 말라고, 女 팬들은 빼라고 한다”

입력 2015-05-07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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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전효성 반해. 동아닷컴DB.

‘판타지아’ 컴백 전효성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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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걸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몸매에 대한 팬들의 걱정에 대해 털어놨다.


전효성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자신의 첫 미니앨범 ‘FANTASIA(판타지아)’의 발매기념 프레스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전효성은 “저번 활동사진을 보고 너무 건강하게 나와서 충격을 느꼈다. 이대로라면 변신에 성공하지 못할 것 같아 열심히 운동하고 다이어트를 했다”며 “‘굿나잇 키스’활동 때 안무동작에서 뱃살이 보이더라. 사진을 보며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효성은 대표적으로 ‘팬들이 다이어트를 만류하는 아이돌’로 전효성의 다이어트 여부는 꾸준히 논란 아닌 논란이 뜨겁게 이어졌다.


이에 전효성은 “나는 살을 빼면 난리가 난다. 남자 팬들은 빼지 말라고 하는데 이유를 알고 있다. 여자 팬들은 뺀 게 더 예쁘다고 한다”며 “그래서 다이어트해도 46kg 이하로는 빼지 않는다. 건강하면서 슬림한 느낌을 갖고 싶다. 화면에서 보기 좋으라고 다이어트를 하는 거라 찌우기도 하고 빼기도 하고 그런다. 팬들은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7일 정오 ‘FANTASIA(판타지아)’의 음원을 공개한 전효성은 같은 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해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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