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박홍균 PD "유연석-강소라 투톱? 안정적인 연기력 때문"

입력 2015-05-08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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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박홍균 PD "유연석-강소라 투톱? 안정적인 연기력 때문"

박홍균 PD가 유연석과 강소라의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박홍균 PD, 유연석, 강소라, 김성오, 서이안, 이성재, 김희정, 이한위, 진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박 PD는 "이 드라마는 젊은 사람들이 제주도에 내려와서 사는 이야기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감이었다. 제작진이 뽑은 리스트 안에도 신인이나 주연 경험이 적은 20대 배우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과 강소라를 뽑은 이유는 바로 안정적인 연기력 때문이었다. 둘이 말한대로 호흡이 잘 맞는다.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한 홍자매표 로맨틱 코미디물로 유연석과 강소라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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