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권, 가인과 ’우결’당시… “정인지 좋아하는건지 헷갈렸다”

입력 2015-05-08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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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조권’

그룹 2AM의 조권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우결’에 출연했을 당시를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진행돼 가인·조권, 박주미·박명수, 안문숙·김범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가인과 1년 정도 ‘우리 결혼했어요’촬영을 했다. 촬영할 때는 꼭 붙어있어서 그런지 이게 정인지 진짜 좋아하는건지 헷갈리더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 어 그는 “‘우리 결혼했어요’ 말고 다른 예능을 할 때 ‘내 이상형은 누구다’ 이런 말도 하게 되는데, 서로 기사를 통해서 그걸 알게 되는 거다. 그리고 다음에 촬영장에서 만나면 ‘진짜 걔가 좋냐’고 물어보게 됐었다”고 밝혔다.

또한 조권은 “하지만 끝나고 나서 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가상 연애를 할 때는 암묵적으로 열애설이 터지면 안 된다. 우리는 1년 이상 함께 했지만 서로가 깨끗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권과 가인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해피투게더 조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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