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성욕이 줄어든 계기를 밝혔다.

이상민은 8일 밤 11시 방송된 '마녀사냥'에서 티아라 은정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지병으로 성욕 감퇴가 왔다고 들었다"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지병이 아니고 힘들 때 운동에 전념하던 시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운동하는 기간에 단백질을 섭취하면서 그걸 계산하게 되더라. 내 몸에서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게 어느 순간 아깝더라"고 성욕 감퇴 계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