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쫄쫄이’와 ‘개구기’로 호된 신고식 치르며 ‘무한도전’ 입성

입력 2015-05-09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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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사진= MBC 캡처

광희, ‘쫄쫄이’와 ‘개구기’로 호된 신고식 치르며 ‘무한도전’ 입성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에 광희가 합류했다.

9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을 통해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광희가 기존 멤버들과 함께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스타킹을 머리에 쓰거나 깔창 따귀를 맞는 등 멤버들과 함께 신고식을 치렀다.

마지막 미션은 개구기(입을 벌리게 하는 기구)를 끼고 쫄쫄이(몸에 딱 달라붙는 옷) 의상을 입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사오는 것. 특별 제작된 꽃무늬 쫄쫄이를 입은 광희는 문을 나서자마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광희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식스맨입니다” “‘무한도전’ 촬영 중이에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전했고, 시민들은 광희의 의상에 폭소했다.

한편 패스트푸드점에 도착한 광희는 미션대로 개구기를 낀 채 음식을 주문했다. 가게 주변으로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시민들은 “제아에서 광희가 최고에요” “광희가 제일 좋아요” “잘생겼어요” 라며 열광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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