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영철의 위기…“눈 떠라” 소대장과의 악연 시작

입력 2015-05-10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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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소대장 훈련병에 당선 된 후 본격적으로 진짜사나이를 이끌어가게 되며 멤버에게 험난한 군생활이 펼쳐진다.

MBC에 따르면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지난 방송에서 김영철은 목소리 크기로 얼떨결에 소대장 훈련병에 선발됐다. 이날 소대장은 눈을 질끈 감고 목소리 시범을 보이는 김영철에게 “눈 떠라”고 지시했고, 김영철은 소대장의 말 한마디에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눈을 번쩍 떠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하기도 했다.

얼떨결에 감투를 쓰게 된 김영철은 훈련소 기간 중 자주 찌푸리는 표정을 지었는데 소대장은 이런 영철의 표정까지 지적하며 폭풍 잔소리를 퍼부어 군생활의 고난을 예고했다. 또한 김영철이 소대장 훈련병을 맡은 후 소대 전체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자 소대장이 자주 분노하기도 했다.

김영철이 이끄는 진짜 사나이들과 소대장의 아슬아슬한 군 생활은 10일 저녁 6시 15분에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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