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이영자 “김규리, 그땐 너무 예뻐서 별로”

입력 2015-05-10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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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김규리 예능 프로그램 '식사하셨어요' 이영자가 배우 김규리의 외모 변화에 기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규리는 1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자,임지호와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규리는 이영자를 보자마자 달려가 안겨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 역시 "김규리가 그렇게 안기니까 내 딸 같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이영자는 "김규리하고 예전에 방송을 한번 했는데 안 좋게 헤어졌다. 그때 너무 예뻐서 별로였다. 이제 세월이 가니까 얼굴을 맞대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규리도 "이제 주름도 생기고 좋지 않냐"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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