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주미 때문에 박명수 아내가 치를?… 대체 왜?

입력 2015-05-10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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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박주미와 함께 출연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의 사연을 털어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박명수-박주미, 김범수-안문숙, 조권-가인이 짝을 이뤄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형수님은 괜찮냐"는 유재석의 말에 박명수는 "이거 일이다. 일이니까"라고 애써 말했다고 전했다.

이윽고 박명수는 아내에 대해 박주미와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용감한 가족까지는 이해했는데 '해피투게더'에서 박주미를 만나는 건 이해 못한다. 김광수 CP라면 치를 떤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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