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탈보트 퇴장, 심판 보크 판정에 글러브 투척

입력 2015-05-10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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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탈보트. 사진=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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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미치 탈보트가 경기 도중 보크 판정을 받은 뒤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탈보트는 10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등판해 3회 퇴장당했다. 0-2로 뒤진 3회 무사 1루서 1루 주자 김재호를 견제한다는 것이 보크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탈보트는 이와 같은 보크 판정에 억울한 듯 글러브를 뒤로 던져버렸다. 이에 김병주 심판은 바로 퇴장 명령을 내렸다.

한화는 탈보트가 퇴장당한 3회 김기현이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지만 민병헌의 홈런으로 2점을 더 내줬고 탈보트의 실점은 3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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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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