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많이 성장했다”…눈물 펑펑

입력 2015-05-11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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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많이 성장했다”…눈물 펑펑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

1·2대 ‘복면가왕’ 자리를 차지했던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가 루나로 드러났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2대 복면가왕에 올랐던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딸랑딸랑 종달새’에 패배하며 가면을 벗었다.

이날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열창했다. 그러나 판정단의 투표 결과, 56대 43으로 ‘딸랑딸랑 종달새’가 3대 복면가왕을 차지했다. 이후 가면을 벗은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누리꾼 수사대의 예측대로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였다.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서면 자유로울 것 같았다. 그런데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곡을 드러내는 것이 어렵더라. ‘복면가왕’을 통해 나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모두의 칭찬일색에 루나는 눈물을 보이며 감격을 표했다. 대기실에 간 이후에도 루나는 눈물을 훔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후 루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부터 시작된 촬영.. 정말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본방사수 인증샷을 게재했다.

앞서 누리꾼들은 루나의 네일아트가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동일하다며 루나를 유력한 후보로 의심한 바 있다. 특히 이후 루나가 장갑을 끼고 나오면서 이러한 추정은 점차 확신으로 이어졌다.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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