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 구입 요령, ‘깨끗이 건조+하얀 속’ 제품 골라야…무슨 맛?

입력 2015-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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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동아 DB, ‘오가피 구입 요령’

오가피 구입 요령, ‘깨끗이 건조+하얀 속’ 제품 골라야…무슨 맛?

오가피 구입 요령이 알려졌다.

오가피는 오갈피나무 뿌리의 껍질을 말린 것을 말한다. 특유의 냄새가 있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인삼처럼 잎이 다섯 개로 갈라져 있고 그 효능도 비슷해 ‘제2의 인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오가피 구입 요령은 속이 하얗고 깨끗하게 건조된 것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단, 오가피는 나무껍질이므로 가지와 섞여져 있는 것은 품질이 양호하지 못한 제품이다.

국산 오가피는 중국산에 비해 밝은 황색을 띠고 있으며, 겉표면도 더욱 부드러운 편이다.

오가피는 주로 오가피 차로 즐겨 마시는데 10~50g에 물 1ℓ를 넣고 보리차처럼 끓여서 마시면 된다.

한편 오가피는 혈액순환에 좋으며 기운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해독 작용과 항암효과가 탁월한 아칸토산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당뇨, 관절염 예방에 좋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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