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우나리’, 서로의 몸에 문신 새긴 사연은?…“평생 못 헤어져”

입력 2015-05-12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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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사진= MBC 캡처

휴먼다큐 ‘안현수-우나리’, 서로의 몸에 문신 새긴 사연은?…“평생 못 헤어져”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휴먼다큐 사랑’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와 아내 우나리가 서로의 이름을 새긴 문신을 공개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의 두 번째 편 ‘안현수, 두개의 조극 하나의 사랑’에서는 안현수-우나리 부부의 삶이 방송됐다.

이날 안현수는 쇄골 밑에 새긴 문신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건 ‘나리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 그녀는 날 완성시킨다’라고 새긴 거다. 이름을 새겼다. 그래서 평생 못 헤어진다”고 말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우나리도 쇄골 밑에 똑같은 문구를 이름만 안현수로 바꿔 새겼다. 우나리는 “여기 와서 새긴 거다. 우리가 제일 좋아했던 영화 ‘제리 캑과이어’ 한 장면의 대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1일 밤 방송된 2015 MBC ‘휴먼다큐 사랑’의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편에서는 한국 쇼트트랙의 파벌싸움 속에 러시아 귀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천재 빅토르안 안현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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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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