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또 규모 7.4 강진…에베레스트 고산마을서 발생

입력 2015-05-12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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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또 규모 7.4 강진…에베레스트 고산마을서 발생

'네팔, 또 규모 7.4 강진'

12일 네팔에 또다시 규모 7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번 네팔 규모 7.4 지진은 네팔 북동부에 위치한 에베레스트 고산마을, 남체바자르에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남체바자르에서 서쪽으로 68km 떨어진 지하 19km 지점으로 에베레스트와 인접한 위치다.

USGS는 지진 규모를 앞서 발표한 7.1에서 7.4로 상향 조정했고 진앙지 깊이는 지하 10km에서 지하 19km로 변경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또다시 네팔에 발생한 규모 7.4 강진에 놀란 수도 카트만두 주민들이 거리 밖으로 뛰쳐나왔다.

'네팔, 또 규모 7.4 강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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