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우 대체 누구길래? 신예 한류★ 예고 ‘눈도장 쾅!’

입력 2015-05-13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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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우가 중국 내 화제작으로 꼽히는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한류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3일 “조윤우가 중국의 유명 전자제품브랜드 oppo의 광고와 더불어 웹드라마 ‘나는 너의 데데폰’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조윤우는 극 중 여주인공 소임(제니 분)의 학교 선배이자, 버블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소립’ 역을 맡는다. 그는 출중한 외모와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등장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oppo의 신제품을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중화권의 떠오르는 핫 스타 리이펑이 주연을 맡았으며, 신예 여배우 제니가 캐스팅됐다. 또한 브라운아이즈 ‘벌써 일년’, 빅뱅 ‘거짓말’, 싸이 ‘행오버’ 등을 연출하며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차은택 아프리카픽쳐스 대표가 메가폰을 잡았다. SBS ‘불량가족’과 ‘사랑에 미치다’, ‘파리의 연인’, KBS 2TV ‘쾌도 홍길동’ 등 다수 제작한 박상욱 아프리카픽쳐스 본부장이 제작총괄에 나섰다.

특히 리이펑의 SNS에 현장이 일부 공개되며 현지에서는 벌써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조윤우 역시 함께 출연함으로서 오픈 전부터 인지도가 성장 중이다. 그의 ‘만찢남’(만화에서 찢어 나온 듯한 비주얼을 가진 남자) 비주얼이 현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조윤우는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 SBS ‘상속자들’, ‘엄마의 선택’,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등에 출연하며 차근히 성장 중이다. 또한 그가 소속된 킹콩엔터테인먼트에서 김범, 이광수, 이동욱 등 다수의 한류 프린스들이 배출, 발돋움한 만큼 그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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