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수제버거, 패널 전원 ‘극찬’ 맛집은?…홍대 ‘이곳’

입력 2015-05-14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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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수제버거, 패널 전원 ‘극찬’ 맛집은?…홍대 ‘이곳’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맛집 중 패널들이 전원 ‘극찬’을 한 가게가 소개됐다.

13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편에서는 김상범 셰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에 위치한 다양한 수제버거 집이 소개됐다. 특히 패널들의 극찬을 받은 가게는 홍대에 위치한 수제버거집 ‘아이엠어버거’다.

강용석은 “과거 이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맛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맛이 진화했다. 최고의 햄버거다”라고 극찬했다.

이현우는 “평가하기 위해 가서 먹었는데 먹다보니 금방 다 먹어서 평가를 할 수 없었다”며 평가를 잊을 정도의 맛이라 전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빵 연구를 많이 한 티가 난다. 빵만으로도 맛있다. 패티 숙성을 잘 했다. 김치 냉장고에 5-7일 숙성한다고 한다. 숙성육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육즙이 살아있고 고기는 보들하며 풍미가 진하고 향이 좋게 솔솔 올라온다”고 말하며 흠 잡을 데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홍신애 씨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왜 맛있어 했는가’의 그림이 그려진다”며 “진짜 맛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전현무는 “황교익 씨가 이렇게 극찬하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지 않느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아이엠어버거’는 2010년에 개업해 일명 조립식 DIY 버거라고도 불린다.

이곳은 매일 아침 갓 구운 빵에 당일 구운 패티를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빵 종류부터 패티 크기와 부가 재료까지 선택, 직접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신동엽, 이현우, 강용석, 홍신애, 황교익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이날 방송에서는 문 닫기 전에 꼭 가야할 맛집 수제버거 편을 주제로 추억의 햄버거, 햄버거의 역사,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불어 서울의 유명한 수제버거 집 네 곳에 대한 패널들의 입맛 돋우는 미식 토크가 이루어졌다.

tvN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신동엽, 이현우, 강용석, 홍신애, 황교익이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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