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본사 사내 어린이집서 가정의 달 행사

입력 2015-05-14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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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14일 서울 삼성동 본사의 사내 어린이집‘리틀베어’에서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독서장려 뮤지컬’과 ‘어버이날 꽃 전달식’ 순으로 진행했다.

리틀베어에서 추진하는 ‘15분 책읽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독서장려 뮤지컬 ‘이야기 속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책에 몰입하게 하고 학부모에게는 책을 읽어주는 중요함을 느끼게 했다. ‘15분 책읽기’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화를 위해 매일 잠자기 전 15분씩 학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리틀베어 원아들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부모님을 찾아가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직장 어린이집의 특성을 살린 행사도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2011년 제약업계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한 것을 비롯해 탄력근무제, 캡슐룸 등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2013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우수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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