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 130여 년 만에 연결…영국대사관과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15-05-14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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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동아일보DB

덕수궁 돌담길, 130여 년 만에 연결…영국대사관과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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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대사관 부지에 막혀 끊어졌던 덕수궁 돌담길이 130여 년 만에 연결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서울시는 주한영국대사관 관저에서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와 덕수궁 돌담길 회복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모두 1.1km인 덕수궁 돌담길은 현재 주한영국대사관 부지 70m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연결도로 100m 등 170m가 끊겨 있는 상태다.

양측은 MOU체결에 따라 다음 달 영국 보안기술자의 현장조사를 거쳐 영국대사관부지와 연결도로 개방에 필요한 조치를 협의한다.

시는 올해내 영국대사관 측과 구체적인 합의를 통해 이른 시간 내 덕수궁 돌담길 전 구간을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1.1km에 이르는 덕수궁 돌담길은 현재 대사관이 들어서 있는 부지를 1884년 영국이 사들이면서 일부 구간이 단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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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덕수궁 돌담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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