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훈훈한 결말’

입력 2015-05-15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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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종영 ‘착하지 않은 여자들’

종영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훈훈한 결말’

종영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14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인영 극본, 유현기·한상우 연출)’ 23회는 전국기준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2회 시청률인 12.2%에 비해 0.2% 떨어졌으나 여전히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은 5.6%,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9.5%를 기록했기 때문.

‘착하지 않은 여자들’ 종영 당일 방송된 23회에서는 현숙(채시라)과 박총무(이미도)의 요리 대결이 그려졌다. 이들은 무승부 판정을 받았고, 순옥(김혜자)은 박총무를 다시 제자로 받아들였다. 이후 순옥이 올해의 어머니상까지 수상하는 등 극은 훈훈한 결말로 마무리됐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는 김선아 주상욱 주연의 ‘복면검사’가 방송된다.

종영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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