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씨엘, 수지·박찬호 이어 6월 LA다저스 경기 시구

입력 2015-05-16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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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씨엘이 LA 다저스 경기 시구에 나선다.

LA다저스는 1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6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5 코리아 나이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티켓 오픈을 알리면서 행사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LA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에 앞서 씨엘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씨엘의 시구와 더불어 오후 6시 YB밴드의 미니 콘서트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지난해 코리아 나이트에서는 한때 LA 다저스 소속이었던 박찬호와 미쓰에이 수지가 시구를 맡았다. 5월 28일에는 박찬호가 시구했으며 다음날에는 수지가 시구자로 등장했다. 특히 두 시구 모두 LA다저스 소속 류현진이 포수를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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