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이수근, 클로징서 눈물… “감사하다는 말밖에”

입력 2015-05-17 01: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NL코리아 이수근, 클로징서 눈물… “감사하다는 말밖에”

개그맨 이수근이 복귀 방송에서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는 호스트로 김병만을 초대한 가운데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영화 ‘늑대소년’을 패러디한 코너 ‘궁금한 이야기 Y-늑대소년 그 후’와 ‘글로벌 위켄드 와이’에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특히 ‘글로벌 위켄드 와이’에서는 크루 정상훈이 ‘1박2일’이라고 말하자 이수근은 “한때 잘나간 적도 있는데 쓸데없는 짓을 해서”라는 말로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전했다.

앞서 불법 도박에 연루돼 오랜시간 자숙의 시간을 보낸 이수근은 클로징에서 “그냥 계속 감사하다는 말만 전하고 싶다. 감사하다. 너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SNL코리아 이수근 출연은 호스트 김병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SNL코리아 이수근 SNL코리아 이수근 SNL코리아 이수근 SNL코리아 이수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