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화정’ 합류, 인조 후궁 역 캐스팅

입력 2015-05-18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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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차예련. 동아닷컴DB

연기자 차예련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 합류한다.

차예련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18일 “차예련이 ‘화정’에서 조선 인조의 후궁인 소용 조씨 역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의 중반부터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예련이 연기할 소용 조씨는 미색을 갖춘 후궁으로 조선시대의 팜 파탈적인 여성이다. 그동안 도시적인 이미지의 연기를 주로 선보였던 차예련은 소용 조씨를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차예련은 영화 ‘퇴마:무녀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주연 영화 ‘과외의 은혜’가 7월 개봉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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