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굿닥터’ 주연 부담감에 원형 탈모…끔찍한 기억”

입력 2015-05-18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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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 “‘굿닥터’ 주연 부담감에 원형 탈모…끔찍한 기억”

배우 주상욱이 주연 부담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에서는 전산PD, 최진원 작가, 김선아, 주상욱, 전광렬, 엄기준, 황선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수목 드라마 '복면검사'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주상욱은 이날 "'굿닥터' 때 원형 탈모를 겪었다. 정말 끔찍했던 기억이었다"며 "그러나 이번 드라마에서는 압박이나 부담감은 없다. 방송을 이틀 정도 남겨둔 상황이라서 기대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 분)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오는 20일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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