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뜻, 각국의 중앙은행이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기준이 되는 금리

입력 2015-05-18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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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기준금리 뜻, 각국의 중앙은행이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기준이 되는 금리

‘기준금리 뜻’

기준금리의 뜻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준금리란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뜻하는 것으로, 각국의 중앙은행은 국내·외 경제 상황의 변화에 맞춰 기준금리를 유동적으로 조정한다.

한국의 경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월 물가와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은행 간의 초단기 대출에 쓰이는 콜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시장 예금·대출 금리를 비롯한 장·단기 시장 금리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물가와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만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는 것은 정확히 말하면 금리 목표치를 결정한다는 의미이다.

한편 실제 시장 금리는 수요자와 공급자에 의해 결정된다. 중앙은행은 금융·통화 정책을 통해 이 금리를 목표치에 접근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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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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