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내성적이고 차갑다고? 실제론 왈가닥"

입력 2015-05-19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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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내성적이고 차갑다고? 실제론 왈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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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그라치아가 샤넬의 잘츠브루크 컬렉션과 함께 한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화보를 공개했다.

가회동의 한 한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고아성은 트위드 재킷과 레이스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분위기 있는 모습을 뽐냈다. 함께 공개되는 인터뷰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의 특별한 친분과 촬영 중인 다음 영화에 대한 이야기 등을 담았다.

고아성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에 대해 묻자 “감독님께서 상류층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어마어마해요. 어느 정도냐면 VIP들이 가는 백화점에서 하루 종일 앉아 계세요. 사람들 구경하면서요”라면서 굉장한 리얼리즘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은 내성적이고 차가울 거란 편견에 대해 “그게 오히려 도움이 될 때가 있어요. 실제로 만나보면 왈가닥이거든요. 유호정 선배님이 ‘처음엔 친해지기 어려운 친구인 줄 알고 걱정했는데, 당혹스럽다’고 할 정도예요. 너무 재밌다고요”라고 답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의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화보에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색다른 느낌이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매력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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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그라치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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