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스 첸.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지난 17년간 무려 11개 팀을 옮겨 다닌 ‘저니맨’ 왼손 투수 브루스 첸(38)이 결국 다른 팀으로의 이적이 아닌 선수 은퇴를 선택했다.
첸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고 은퇴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지명할당 된 뒤 이틀만의 선택이다.
이어 첸은 “지난 22년간 야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고 은퇴 소감을 짧게 밝혔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첸은 지난 17일 클리블랜드에서 지명할당 됐다. 첸은 마이너리그 행을 받아들이거나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어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입장에 놓였던 것.
하지만 첸은 마이너리그 행과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 대신 은퇴를 선택했다. 메이저리그 17년차, 38세의 나이. 지명할당. 은퇴를 고려하기 충분한 상황이다.
첸은 지난 1990년대 후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팜 시스템에서 손꼽히는 투수 유망주였다. 하지만 기대대로 성장하지 못했고, 결국 11팀을 옮겨 다니는 저니맨이 됐다.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메츠, 몬트리올 엑스포스, 신시내티 레즈, 휴스턴 애스트로스, 보스턴 레드삭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텍사스 레인저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클리블랜드.
가장 오랜 기간 몸담은 팀은 캔자스시티. 첸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캔자스시티에서 뛰었다. 자신을 발탁한 애틀란타에서는 3년간 몸담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17년간 400경기(227선발)에 등판해 1532이닝을 던지며 82승 81패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선발과 구원을 계속해 오갔다.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2015시즌에는 클리블랜드에서 2경기에 선발 등판해 6 1/3이닝 동안 9실점하며 크게 부진했다. 평균자책점이 무려 12.79에 이른다.
선발 투수로 나선 시즌 중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인 것은 볼티모어에서의 2005년으로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캔자스시티에서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10승을 기록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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