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매혹적인 눈빛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에서 한국인 과학자인 헬렌 조역을 맡은 배우 수현은 이번에 공개된 워치 화보 속에서 슈퍼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몸매와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럽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화이트 컬러의 탑에 로즈골드 메탈 시계로 포인트를 주어 우아한 세련미를 나타냈다. 더불어 카키색 셔츠와는 같은 컬러의 래더 스트랩 시계와 스타일링, 한층 더 도시적인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화보 속 그녀가 착용한 브랜드는 모두 해밀턴의 여성 컬렉션인 해밀턴 재즈마스터 레이디(Hamilton Jazzmaster Lady) 제품*으로, 스위스의 고 품격 무브먼트가 드러나 보이는 독특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두루 갖췄다.

해밀턴 관계자에 따르면 수현은 촬영 내내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국내 런칭 6주년을 맞은 해밀턴(Hamilton)은 지난 달 현대백화점 천호 점에 첫 단독 부티크를 오픈 하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배우 수현은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즌2에서 몽골 여전사 역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사진 제공 ㅣ 해밀턴 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