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커피 쏩니다”…‘복면검사’ 첫방 기념 깜짝 이벤트 화제

배우 김선아가 '복면검사' 첫 방송을 기념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다.

20일 밤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강력반 반장 유민희 역을 맡은 김선아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깜짝 이벤트를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김선아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김슷하 오랜만에 이벤트. 김선아가 여러분들께 아메리카노 쏠게요. ‘‎복면검사’ 예고편을 보시고 감상평을 멋지게 남겨주신 분에게 저희 스태프 분들과 함께 엄선하여 당첨되신 분들께 ‪‎아메리카노 교환권 보내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벤트가 시작된 직후 팬들은 다양한 소감을 남기며 ‘복면검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 어린 반응을 나타냈다.

김선아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저 김슷하임”이라며 다음 이벤트를 기약하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 분)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2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