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룹에이트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20일 “최근 SBS와 ‘사임당’ 편성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한중일 동시방영을 목표로 사전제작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제작사는 “본격 촬영은 7월 시작되며 현재는 캐스팅과 대본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임당’은 신사임당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영애는 극중에서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2역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오간다. 연출은 윤상호 PD가, 대본은 박은령 작가가 맡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