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 출시 2년만에 2000만개 판매

입력 2015-05-2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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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사진)가 출시 2년만에 누적판매 개수 2000만개를 달성했다. 금액으로는 650억원에 달한다. 시장 점유율도 52.9%(링크아즈텍 선물세트 제외 기준)로 1위다.

CJ제일제당은 올해도 사업에 박차를 가해 매출 60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1000억원대의 대형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근 건강·프리미엄 콘셉트를 살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연어의 맛을 풍부하게 살린 CJ알래스카 연어 건강한 올리브유를 선보였다. 하반기에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 사업에 집중,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급식 메뉴 사업을 확대해 새로운 식문화를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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