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장기불황 의미, 1991년 경기 침체가 현재까지 이어져 ‘잃어버린 20년’

입력 2015-05-21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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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일본식 장기불황 의미, 1991년 경기 침체가 현재까지 이어져 ‘잃어버린 20년’

‘일본식 장기불황 의미’

일본식 장기불황 의미는 무엇일까?

일본식 장기불황이란 1991년부터 일본경제의 거품이 꺼지면서 경기가 침체되고, 이후 정부의 여러 정책에도 불구, 2001년까지 경제성장률이 평균 1.1%에 그치는 등 유례없는 장기침체를 지속했던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거품 붕괴→은행 부실 누적→대출 기피→기업ㆍ가계 부도→자산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실물경제가 장기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인 것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이 시기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르곤 하는데 2000년대 중반부터 되살아나는 가 했던 일본 경제의 침체가 최근까지 이어지면서 ‘잃어버린 20년’으로 바꿔 불려지고 있다.

‘일본식 장기불황 의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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