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수향, 절친 강민경에게 전화해 욕한 사연은?… ‘헉’

입력 2015-05-21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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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임수향, 절친 강민경에게 전화해 욕한 사연은?… ‘헉’

‘라디오스타 임수향’

‘라디오스타’ 임수향이 절친 강민경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상큼 새콤 시큼 인간비타민’ 특집으로 가수 강수지, 배우 임수향, 방송인 김새롬, 걸그룹 AOA 초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강민경이 ‘라스’에 나와서 친구 임수향을 언급했다. 그걸 보고 임수향이 강민경에게 전화해 욕을 했다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임수향은 “맞다. 강민경이 나랑 신세경을 낮술하는 술친구라고 소개했다. 계속 이슈가 돼서 난 내가 ‘라디오스타’ 나온 줄 알았다”고 말했다.

MC 윤종신이 “강민경과 술을 먹어봤는데 엄청 센 편이더라. 폭주를 하더라”라면서 “술은 누가 제일 세냐”고 묻자 임수향은 “민경이가 세다. 난 그렇게 많이 마시지 않는다. 강민경은 맛있는 것 먹으면서 항상 반주를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임수향은 “회식자리에 가면 빼고 싶을 때가 있지않나. 그때마다 사람들이 ‘너 방송 봤는데 주당이라며‘라고 해서 술을 못 빼겠다”라며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이 “실제 주량은 어느 정도냐“고 질문하자 임수향은 “취할 때까지는 안 마셔봤다”고 답했고 “강민경이 (소주) 두 병 정도 마신다 말한 건 뻥인 것 같다”고 말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임수향은 “강민경은 좀 아저씨 같다. 감자탕집 평양냉면집 등에서 술을 마신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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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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