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강원도 삼척의 한 마을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는 출연진들이 동해 밤바다 모닥불에 둘러앉아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눠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이 날, 김완선은 익숙해진 솔로 생활에 대해 고백하며 “누군가를 만날 마음은 있지만, 그 사람과 맞출 생각을 하면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이에 양금석이 “혼자 너무 오래 살았어.”라고 말하자, 김동규도 덩달아 “지금 바로 연애를 시작해야 한다.”며 서로에게 연애를 적극 권장하는 등 설렘 가득한 싱글 중년들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김완선은 해변가 댄스 타임에서 마이클잭슨에 완벽 빙의(?)해 김국진과 커플 문워크를 선보여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원조 섹시스타 김완선의 솔로 생활 심경 고백(?) 현장은 오는 (22일) 금요일 밤 11시 25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