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이란, ‘강인ㆍ광택ㆍ청량감’ 있는 마직류…용도는?

입력 2015-05-21 16: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린넨이란, ‘강인ㆍ광택ㆍ청량감’ 있는 마직류…용도는?

'린넨이란'

린넨이란 과연 무엇일까?

린넨이란 일반적으로 마직류에 해당한다. 섬유 자체는 플랙스라고 아마식물의 줄기에서 얻은 인피섬유를 의미한다. 이 소재는 의복용 섬유로서는 가장 오래된 직물이다. 특히 이집트에 존재하는 미라의 포의는 대개 이 같은 아마섬유로 만들어져 있다.

아마는 4~5월경 파종해서 1m 정도 자라는 1년생 초본이다. 무명이 보급되면서부터 그 용도가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강인하고도 광택이 있으며, 청량감이 있어 널리 이용되는 직물이다.

린넨의 소재, 아마의 산지는 벨기에 ·러시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북아메리카 ·캐나다 ·아일랜드 등으로 다양하다.

린넨이란 다양한 용도를 지닌 직물인데, 보통 구김이 잘 가는 결점을 수지가공 등으로 보완해서 활용한다. 린넨은 남녀 하복지로 쓰이거나 테이블보 ·냅킨 ·와이셔츠 ·블라우스 ·손수건 등에 사용된다.

특히 최근 젊은 세대에서 린넨 소재로 만든 린넨 셔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길거리에서도 쉽게 발견되는 직물이다.

'린넨이란' '린넨이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